광교(본사)와 서울오피스를 합쳐 10월 23일 판교 이전을 했습니다.
긴트는 왜 판교로 가게 되었을까요 ?
처음 시작은 광교 본사로 시작했습니다. 비즈니스를 확장하면서 앱개발자 채용이 시작되고 사업팀의 잦은 출장이 생기자 본사 운영 외 서울 거점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. 이에 강남 오피스를 듀얼로 2년정도 운영해본 결과 오피스가 분리되어 있다보니 아쉬운 부분들이 생겼습니다.
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자리 부족, 다른 팀과 협업시 효율성 측면, 미팅 시 이동으로 낭비되는 시간 등 이사를 해야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.
본사와 서울 오피스를 합치면서 채용과 출장도 개선시킬 수 있도록 여러 후보지를 두고 논의하였습니다.
①개발직군이 많이 모여있고 ②지방출장에 용이한 IC근처이며 ③서울 경기권에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할 수 있는 거리인 판교가 최적의 장소라 판단되었습니다.
이러한 종합적인 이유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 기업의 성지로 자리 잡은 판교 테크노밸리에 10.23(월) 입성하게 됩니다 !
아래는 내부 수리 중인 판교 오피스입니다 ↓
기존에 있던 회사도 리모델링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오피스 컨디션이 정말 좋았습니다.
이곳을 긴트 구성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공간을 다시 분리하고 재배치하여 공사가 들어갔습니다.
점점 컨디션이 좋아지는 모습 보이시죠 ?
오피스 두 곳을 합치다 보니 근무 공간을 배치하는 부분이 쉽지 않았습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각 팀의 리더들과 디자인 회사와 여러 번 미팅 끝에 만족할만한 레이아웃이 나왔습니다.
최종 공사가 끝나고 어떻게 변신했을까요 ?
ㄴ스낵24와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라운지
ㄴ편하게 쉴 수 있는 쇼파
ㄴ근무공간
ㄴ근무공간
ㄴGX룸
ㄴ안마실
직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라운지와 집중할 수 있는 근무 공간, 각 테마가 있는 네개의 회의실, 업무 중 리프레쉬 할 수 있는 GX룸과 안마실, 수면실로 구성되었습니다.
또한 판교 오피스로 이전하면서 다양한 복지들이 추가 되었습니다.
1.구내식당
이전 오피스의 경우 대학가와 강남에 위치해 맛있는 식당은 많지만 구내식당이 따로 없어 매일 점심 메뉴를 고민하고 웨이팅이 긴 인기 맛집들은 가기 어려웠는데요.
이전한 벤처밸리의 경우 5,500원에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어 점심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. 메뉴 또한 한식,양식, 샐러드로 다양하게 선택 가능해요!(식대는 13,000원!)
남은 금액으로 소소한 편의점 투어도 할 수 있죠 !
2.셔틀버스 + 교통비 지원
오피스가 이전하면서 구성원들의 출퇴근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.
이에 임원진과 인사팀에서 구성원들의 출퇴근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는데요.
불편한 부분을 최대한 서포트하기 위해 주차비 지원, 수원-회사, 판교역-회사 셔틀버스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.
서울-판교 노선도 계획했으나 설문을 돌려 이용자를 조사한 결과 실제 탑승자가 몇 명 되지 않아 아쉽게도 서울 노선은 무산되었습니다.
하.지.만 주차 지원이나 셔틀 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구성원들을 위해 교통비 지원까지 !!
회사 차원에서 최대한 출퇴근의 어려움을 돕고자 노력 중입니다.
3.입주사 전용 어린이집/휘트니스센터
건물 입주 직원 전용 휘트니스센터와 어린이집이 있어 건강과 가정까지 돌 볼 수 있죠 !
이 외에도 사내복지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오피스 환경을 위해 여러가지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.
앞으로 판교에서도 긴트는 쑥쑥 성장해보도록 할게요